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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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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목 흩어진 퍼즐의 조각을 맞추는 강의
    작 성 자 직장인 등록날짜 2014-09-23 22:31

    한달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이제 겨우 47강까지 들었습니다.

     

    아직 20강 정도는 더 남았으니 힘내야 하는 시점이기도 하고요.

     

     

     

    [문법을 공부하려던 계기]

     

    직장인 10년차로 이직을 고려하던 중 세계에서 손꼽히는 외국계 회사에 영어 PT 면접

     

    까지 합격했음에도 영어 실력이 좋지 않아 떨어지는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외국계 회사로 이직하기 위해 3개월 정도 전화영어를 했었는데, 주절주절 말은 하나

     

    모두 틀린 문법과 문장을 구사하는 저를 보고, 영어 강사가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문법 공부이다."라는 조언을 해주었고, 저 역시 그점을 인식하고, 문법을 공부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물론 제가 생각하는 영어는 체계적인 공부보다는 그냥 외국에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쓰듯이 저도 자연스럽게 실력이 향상되기를 원했으나, 그건 저만의 착각이었던

     

    것이죠. 환경, 문화 등 모든 것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런 망상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영어공감을 선택하게 된 계기]

     

    저의 영어 실력은 단어는 정말 고급 단어까지 다 외웠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단어로만

     

    모든 시험의 점수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수능 / 토익 등 영어 시험에서는 어느 정도

     

    상위권 점수가 나왔으나, 정작 저는 시제, 조동사 등 문법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던거죠.

     

    심지어 문장의 5형식도 몰랐었으니까요.(사실 이런걸 외우는걸 너무 싫어했습니다.)

     

    먼저 Grammar in use 책을 선택하고 나서 강의를 찾아봤습니다.

     

    1. Grammar in use로 강의 하되, 딱딱하지 않게 강의 하는 곳

     

    2. 직장인이라 실강이 아닌 동영상 강의

     

    3. 저같이 문법에 문외한 사람의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그런 곳.

     

    우연치 않게 포털 사이트 검색 중 [영어공감]을 알게 되었고, 후기를 읽어보았습니다.

     

    (사실 후기라는걸 실제로 믿지는 않거든요. 제가 마케팅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그리고, 수강생(소비자?) 입장에서 아주 당당하게 전화를 걸었으며, 건방지게

     

    강사님에게 물었습니다. 이걸 다 듣고 나면 저의 영어 실력(말하기, 쓰기)이 확실하게

     

    올라갈 것이냐는 것에 대해서 말이죠.

     

    사실 결정한 상태에서 확답을 듣고 싶었던 것이죠. 마음의 위안 정도(?)

     

    그리고, 확답을 듣고, 앞뒤 가리지 않고 공부하자라고 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동영상 강의]

     

    출근이 8시까지인 관계로 저녁에 공부를 해야 했고, 야근이나 회식이 잡히면 이마저도

     

    할 수 없고, 심지어 주말 출근을 하면 한주를 건너뛰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보았습니다.

     

    원래 계획은 추석때까지였었는데, 쉬려고 하는 직장인의 본능 앞에서 공부욕이 조금

     

    약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야 47강 까지 들었으니까 말이죠)

     

    왠만하면 주말에 몰아서 동영상을 보려고 했으나, 이것은 더 어려웠었습니다.

     

    이유는 직장인이면 공감하실 것입니다.

     

    결국 힘들어도 하루 2강씩 수강하고, 주말에 5강 정도 듣는 것을 목표로 현재 진행중입니다.

     

     

     

    [나의 공부 방법]

     

    1. 67강이 끝날 때까지 무조건 동영상만 본다.

     

        (복습도, 예습도 없이 무조건 동영상만 본다)

     

    2. 67강이 끝나고 나면 혼자 2~3회독 한다.

     

        (연습문제를 풀고, 끊임없는 반복 학습으로 내재화 시킴)

     

    3. 부족하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을 다시 동영상 강의를 듣는다.

     

     

     

    시작하기전 어떤 방법으로 공부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언어이기 때문에 유기적 관계가 상당히 높으며, 그래서

     

    개론을 보고 각론으로 들어가듯 해야할 것 같았습니다.

     

    물론 지금 생각해보니 자세히 공부한들 다 기억도 나지 않을 것 같긴 하네요.

     

     

     

    [중간 후기를 끝맺으며]

     

    살면서 영어가 발목을 잡으리라고 생각을 해본적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적지 않은 나이에 영어가 간절한 시기가 도래했었던 것이죠.

     

    물론 지금도 많이 갈증을 느끼고, 더 빨리, 더 많이 습득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주어진 환경 속에서 공부를 해야하기에 마음만 많이 급했습니다.

     

    적어도, 47강까지 강의를 들으며, 느낀점은

     

    ① 나의 선택(영어공감)은 신의 한수였다.

     

    ② 아무리 좋은 강의여도 간절한 것 이상으로 공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③ 언어가 단기에 완성될 수는 없지만, 기본기는 다질 수 있다.

     

     

     

    아직도 10일 이상 더 들어야 하지만, 강사님께 일단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강의 오픈해주셔서 말이죠~

     

    현재 저의 상태는 어안이 벙벙하다 라는 정도로 표현이 되지만,

     

     나름대로의 공부방법으로 몇번 보다보면, 강사님의 논리를 또 새롭게 느낄 것 같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전 67강 완강했습니다
    다 음 대상이 있어 좋습니다.
    댓글 1
  • 관리자 [ 2016-03-16 19:44:32 ]
  • 그냥 모두 공감합니다.

    이 수강후기는 학생회원님들께 정말 도움이 될 아주 소중한 후기라 생각합니다.

    소중한 시간 내주시고 이렇게 도움이 되는 수강후기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7강까지 수강을 해 주셨다면, 다 들으신 겁니다.^^

    개인적으로 49강의 수강후기가 정말 궁금합니다.

    열린 생각으로 보시길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뭐가 맞다 아니다가 아니라, 제 생각의 바탕

    이 바로 49강 입니다. 영어공감의 핵심 입니다.^^

    모든 강의가 그렇지만 관사 편 강의는 정말 힘든 강의입니다.(그냥 이 녀석이 ‘짱’ 입니

    다.^^)

    “이건 셀 수 있는 명사고, 셀 수 있는 명사가 하나면 a/an을 붙인다” 이런 식의 강의였다면

    강의 내놓지 않았을 겁니다.

    제가 영어라는 언어의 본질에 얼마나 고민을 했는지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논리”의 기본은 “분리”이고 분리의 바탕은 “기준”이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을 바탕으로 “기준”을 제시합니다. 명사편의 모든 각론들에 기준이 있을 겁니다.

    따라서, 의미 없는 암기란 없을 겁니다.

    제가 제시하는 이 “기준”을 열린 생각으로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그 “기준”을 찾아가는 과정이 힘들었습니다.

    저는 언어는 살아있다 생각 합니다. 어차피 사람이 만들어 낸 것이 언어 입니다. 따라서 영

    문법 학습을 통해 서양인의 사고방식을 볼 수 있다 생각합니다.

    서양인의 사고방식을 본다는 것은 바로 영어를 영어답게 이해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생각

    합니다.

    또한, 단순히 결과만 생각하지 마시고 과정을 살펴본다면 분명 영어를 배우는 과정의 즐거

    움과 가치가 얼마나 큰지 공감을 하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동/서양의 사고방식을 나름 살펴보고 비교해 보는 일에 대해 더 글을 써보고 싶지만 참겠

    습니다.


    더 쓰면 정말 저의 개똥철학이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 관사 편에서 각론으로 들어가실 때, 세부적으로 제가 제시하는 방법이 공감이 안되시면

    학습자님들의 방법으로 이해를 해 나가시라 부탁 드립니다. 큰 그림의 문제이지 세부적인

    사항은 나름 더 좋은 방법들을 찾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문법은 전체의 그림만 보실 수 있으시면 된다 생각 합니다. 세세한 부분부분들은 실전(말

    하기/듣기/읽기/쓰기)을 통해서 감각적으로 채워나가시라 부탁 드립니다. 또한 세세한 부분

    을 채워 나가시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것 들이 참 많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좋은 책들, 주

    변 친구들 등등 말입니다. 스스로가 스스로의 답을 찾아가시는 과정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결국 공부는 자유로운 생각을 바탕으로 스스로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저에게 강의는 정말 힘듭니다. 세상 모든 분들이 다 다르시고, 제가 배울 점 들이 너무 많

    은 분들인데 너무도 모자란 제가 그 분들 앞에서 떠들고 있다 생각하면.. 아시겠죠 이 기분

    을..^^



    ~ 제가 다름을 인정하듯, 제 강의를 보시는 모든 분들께서도 그렇게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

    다.



    이제 정말 수강후기의 답 글을 통해 제가 드릴 말씀은 다 드렸다 생각이 됩니다. 나름 사용

    설명서를 드린 기분입니다. 기타를 제작한 사람의 방법으로만 기타를 연주하는 것이 아니

    듯 나름의 방법을 찾으시고 지혜롭게 강의를 이용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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