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작년 12월 25일날 등록을 해서 오늘 1월 28일까지 2번 돌려 봤습니다.

저는 끈기도 없고 영어에 대한 거면 치를 떨었던 사람입니다. be동사가 뭐고... 무슨 가정법이 어떻고 동사원형 어쩌고 ... 정말 그런 단어들 자체를 싫어하면서 영어와는 멀리 떨어 질줄 알았지만, 우연치 않게 영화 한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행복을 찾아서"라는 영화였는데 한글 자막 없이 수십번 돌려보며 알아듣던 못알아듣던 주인공 행동과 몸짓, 표정을 보며 영어도 감정을 전달하는 수단이고 도구인데 어려울께 뭐 있겠어! 그리고 언젠가는 외국에가서 단기간이라도 살아보고 싶다 라는 근거없는 용기로 외국 드림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언제가 되겠냐는 마음으로 도전해보자는 정신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외국을 가기위해 영어공부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취업 전 그전에 토익공부를 했었는데 정말 와닿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아마 하라고 하면 이해하면서 공부할수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무슨 공식을 암기하고 완전 쓰레기 공부 전형적인 한국식 암기 교육......그리고 중요한건 배워도 말한마디 못하는 쓰레기 영어를 하면서 지루하고 재미없는 영어를 했었습니다. 그렇다고 높은 점수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상당한 시간을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막막했습니다. 막상 출사표는 던졌으나 토익처럼 공부해야 영어를 배울수 있을까? 다른 방법으로 영어를 배울수는 없을까... 라는 마음으로 인터넷으로 기본 영문법 강의를 찾던 중 단출하고 썰렁한 느낌의 홈페이지를 보며 무슨 이런 유령사이트가 다있나...돈입금하면 자동 홈페이지 폐쇄되겠네 하면서 처음에는 이렇게 무시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의지는 점점 ... 떨어지고 직장 까지 그만 둔 시점에서 다시 검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또 이사이트를 어떻게 해서 방문 하게 되었는데 강의후기라는 메뉴가 보였고  샘플 강의가 보였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안보였는데 말이죠 ㅎㅎ... 강의후기와 샘플강의를 보며 무슨 그림으로 영어 문법을 풀어내는데 처음에는 약간 거부감이 들었고 공부하기 쉽지 않겠다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머리에 뭐가 남아 있다는 느낌 때문에 ... 결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암기를 안했는데 말이죠... 듣고 바로 그냥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근데 결제 부분에서 홈페이지 장애가 약간 발생해서 결재를 했음에도 동영상을 볼 수 없길래 사기맞네 하면서 전화를 했는데 김장호 선생님께서 직접 받으시며 죄송하다고 오류가 있었나 보다 하면서 일주일 연장 해드렸다면서 저를 안심시켰습니다.ㅋㅋ 그때가 12월 25일 이었습니다 ... 아무튼 쭉 공부를 하며 특히 조동사 편에서는 정말 환호성이 나왔습니다. 토익 공부 할때도 그 이후에도 저는 could 가 그냥 can의 과거인줄 알았거든요 .... 그래서 해석을 항상 과거처럼 해석을 했는데 이건 크나큰 실수 였던 것이 었습니다. 지금 저처럼 외국 준비 혹은 시험준비로 기초 문법을 다지고 싶은데 색다른것을 원한다 ... 고 생각하시면 들어보시기를 강추드립니다. 저는 뭐 김장호 선생님과 지인도 아니고 친척도 아닙니다. 완전 남남인데 이렇게 소개 드리는것은 제가 보고 느끼는게 많았기 때문입니다. 분명 저와같이 영어는 좋아하나 용어같은거는 싫어하고 끈기없으신 분들 분명히 계실겁니다. 근데 저와 같이 똑같이 뭔가 새로운 자극을 받게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모르는 부분이 나와도 그냥 쭉 밀고 나가세요... 아이거 이해안돼 하면서 머리잡고 있지 마세요... 그냥 쭉 보세요 다이어집니다. 또 정말 이해가 안간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보신 후 그때 다시 한번 돌려본다 해도 늦지 않습니다. 무조건 빨리가는게 좋은게 아닌거 모두 아시죠? 결국 영어는 자기 어감이 있어야 합니다. (이 문구는 나중에 공감하실 것입니다.) 

끝으로 기억에 남는 영어공감 덕분에 많은 자심감과 많은 이득을 얻고 갑니다. 맨날 같은옷 입고 대충 하는거 같은데 비전문가 아니야? 이런생각 가지고 있던 제가 이제는 웃으면서 대단하신분이다 라는것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