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을 준비하던 중에 그래머 인 유즈가 필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어학연수가는 이들중에서 반드시 챙겨야할 책이기도 하고요. 어학연수가서도 도서관이나 공부방에서 그래머 인 유즈 다시 공부할 정도여서 연수전에 섭렵해야할 책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외국(영국)에서 유학하고 오신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토플이나 아이엘츠 시험영어로는 통과용이니 그래머 인 유즈를 몇번이나 보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래머 인 유즈 강의를 찾아보았습니다. 제일 유명한 박..강의, 기타등등 그런데 인강이 완강하는게 쉽지 않잖아요. 그래머 유즈 인강들이 기계적인 문법 학습이어서 의욕이 끝까지 못가더라구요. 그 중에 그래머 유즈 강의를 비교한 블로그를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찾았던 그래머 유즈 강의와 공부법에 대한 블로그의 글에 비교하건데 정확하고 예리한 분석같아요.http://blog.naver.com/coto1020/220094770729  다른 분들이 강의후기에 안올렸기에 올려봅니다. 공부법과 강의비교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블로고를 보고 저도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개영상으로는 긴가민가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도 우연찮게 이벤트 30일강의에 당첨되는 행운이 생겨서 강의를 듣게 되었었습니다. 처음에는 연습문제도 풀면서 따라갔는데 속도가 안나서, 강사의 말대로 한번 쭉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67강 까지 완강했습니다. 일단 완강했다는거에 놀랐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인강하면서 완강한 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이번트여서 공짜였는데 내가 완강을 했다니. 그만큼 강의의 흡입력이 대단했던것같습니다. 강의도 재미있었구요. 강의의 비주얼은 타 인강에 비해 그렇지만 강의의 내용과 구성만큼은 지금껏 들을수 없었던 강의같아요. 그리고 강의가 질리지 않아서 꾸준히 갈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갈수록 아하 그렇구나 하는 영어에 대한 이해가 생기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영어의 어감이 조동사나 관사를 볼때마다 느껴질듯 말듯 감이 오는 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더 듣고 싶네요.

이전에 강남의 유명한 ielts학원을 다니면서 원어민 강사들이 스피킹에서 강조하는게 먼저는 시제와 관사, 유창함과 발음 등등이라고 하였는데, 강사님의 중점 포인트와 일치하는거를 보면서 영어를 원어민의 관점에서 잘 설명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잉글리시 그래며 인 유즈 (영국판) 을 가지고 있어서 그냥 들었는데. 미국판에 비해 두개 유닛 정도 차이나는데 강의는 따라갈만 합니다. 영국판갖고 계신분도 볼수 있을 거에요

다시보고 싶은 강의입니다. 추천합니다. 후회안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