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6-03-16 19:18:52 ]

늦은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이나마 방향을 제대로 잡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à

누군가 저에게 어떤 식으로든 늦었다라는 말씀을 하실 때면 가슴이 먹먹합니다.^^ 저에게 늦었다 란 단어는 버스시간 빼고는 의미가 없는 듯 합니다.^^ 이제 강의를 시작 하셨군요. 원래 영어학습은 자신에 맞는 방향을 잡기가 가장 힘들다 생각합니다. 그 방향이 보이셨다면 대단히 기쁜 일 입니다.^^ 전 제 강의가 누구나 다 좋아할 것이다 라고 말씀 드릴 수는 없습니다. 결정은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께서 하시겠지요.^^ 하지만 만약 저와 뭔가 통하셨다면 지금부터 드리는 말씀을 꼭 참고하세요. (진심을 다해 드립니다.)

강의는 영문법 학습의 방향과 전체의 그림을 드리고자 만들었습니다. 앞에서 보이시는 그 그림으로 영문법 전체를 설명합니다. 단순화를 시켰다는 이야기지요. 들으시면서 설명이 약간 어렵더라도 머뭇거리시지 마시고 그냥 들으세요. 어디에서 어떤 설명이 어려운지 알고 있습니다. 의도 적으로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학생에게 생각의 즐거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고로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풀어나가는 방식일 것 입니다. 만약 어떤 한 강의에서 지나치게 머뭇거리신다면 조금 강하게 말씀 드리면 쓸데없는 머뭇거림이 될 것입니다. 분명 뒤에서 후회하십니다 앞에서 고민하지 말고 그냥 들을걸 하고 말입니다. 절 믿으세요! 그리고 멈추지 마세요! 67강 될 수 있으면 빠르게 나가세요! 그러면 보이실 겁니다. 영문법의 숲뿐만 아니라 영어학습의 숲이 말입니다. 제 예상이 맞는다면 분명 강의 소개를 듣지 않으셨을 겁니다.^^ 사람들이 저에게 조언을 합니다. 강의소개가 좀 그렇다고 말 입니다.^^ 강의소개는 강의를 들으시다가 힘들다 생각하실 때 꼭 봐 주셨으면 합니다. 다르게 보이실 수도 있습니다.^^ 영어는 도구입니다. 도구 따위에 힘들어 하지 마세요. 좋아하신다면 그냥 하는 겁니다.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파이팅 하시라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글이 길어졌습니다. 완강하신 다음 후기 함 더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