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1차 강의를 드디어 완강했습니다.

네이버 검색 하다가 우연히(?)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샘플 강의 듣고~와~~~~하다가 ^^

패키지 혜택을 주셔서 일단 강의를 잡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지요^^

직장 관계로 진도가 잘 안나가다가 강의가 재미있어지면서 24시까페에서 짬짬이 쭉쭉 들었습니다.^^

하지 말라던 필기도 해가며 1차 완강을 했습니다. (전 기억력이 약해서ㅠ)

뒷심 부족인 제가 완강 한 것이 참 대견스럽기도 합니다.

영어를 포기하려던 차에 선생님 강의를 우연히 접하고,

많이 늦었지만 다시 시작하자는 가난한 마음으로 강의 들었습니다.

어릴적에 이런 강의를 들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후회는 뒤로하고 ^^ 조금씩 조금씩 다시 시작하렵니다.

시제 부분에서 풀리지 않던 것들이 자연스럽게 풀려서 감탄을 했지요.

독해에서도 막히는 것들이 빨리 간단히 해결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수의 논리,존재론,철학적 해석등이 참 유익했습니다.

0과 1의 논리는 정말 제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지요^^

언어를 보는 시각과 인간과 시간,물질세계,문화 등등이 다 연결 되어 있다는 것을 문법 공부를 통해서

깨우치니 더 재미나더군요.

그리고 문법과 예문을 입에 착착 붙여가는 강의가 실제 아주 유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들 관사가 어렵다고 하던데 관사 부분에서도 뚫어주셔서 시원하더라구요.

후에 작문을 하게될 때 관사 활용도를 기대해 봅니다.

2차 강의를 앞에 두고 시제쪽을 한번 더 볼까 그냥 2차 다 보고 다시 시제쪽을 볼까 생각 중입니다.

어떻든 완강을 목표로 다시 마음을 잡습니다.

강의가 나오기까지 참 많은 고민을 하셨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듣는 입장에서 느껴지거든요^^

영어초보자로 다시 시작합니다.

김장호 선생님 참 고맙습니다.^^

2차 강의 듣고 또 귀한 후기를 쓸 수 있기를 바라며~~~